목적: 본 연구는 경미한 형태의 뇌출혈로 간주되는 후뇌실하(subependymal) 생식기 기질 출혈(posterior subependymal germinal matrix hemorrhage, PS-GMH)의 존재 여부 및 크기가 극미숙아의 신경발달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6년부터 2021년까지 221명의 극미숙아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초기 및 재태연령교정(term-equivalent age, TEA) 시점의 뇌 초음파(cUS) 검사를 평가하였다. 영아는 PS-GMH의 존재 여부 및 크기(소/대)에 따라 분류하였다. 교정 연령 18–24개월에서의 신경발달 결과를 추적한 135명에서 분석하였다. 결과: PS-GMH는 86.9%(192/221)에서 확인되었고, 이들 중 13.5%(26/192)는 대(large) PS-GMH를 보였다. 135명 중 추적이 이루어진 대상에서 PS-GMH가 있는 군은 없는 군보다 재태 연령이 더 낮았으며(P<0.001), 모체의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 발생이 더 높았다(P=0.016). 또한 PS-GMH가 없는 군, 소(small) PS-GMH 군, 대(large) PS-GMH 군 간에 초기 cUS에서의 II등급 뇌실내출혈(intraventricular hemorrhage, IVH) 발생률(P=0.003)과 TEA cUS에서의 뇌실확장(ventriculomegaly) 발생률(P=0.026)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대 PS-GMH 군은 소 PS-GMH 군보다 II등급 IVH 발생이 더 높았다(P=0.006). 그러나 뇌실확장 발생률은 PS-GMH의 상태에 따라 유의하게 달라지지 않았다. 신경발달 결과 역시 PS-GMH의 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S-GMH가 없는 군에 비해, 어떤 신경발달 장애(any neurodevelopmental impairment)든 발생에 대한 조정 오즈비는 all PS-GMH의 경우 1.70(95% 신뢰구간[CI], 0.40–7.26; P=0.471), 소 PS-GMH의 경우 1.61(95% CI, 0.37–6.93; P=0.526), 대 PS-GMH의 경우 3.84(95% CI, 0.62–24.00; P=0.150)였다. 결론: PS-GMH는 극미숙아에서 빈번하게 관찰되었으나, 단독으로 불량한 신경발달 결과를 예측하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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