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최병관 교수
최병관 연구실은 신경외과학, 특히 척추신경외과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실로, 다양한 척추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후 예측에 관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종양, 척추감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임상적 연구와 수술적 치료법의 개선을 목표로 하며, 수술 중 신경 모니터링, 최소침습 수술, 3D 프린팅, 가상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의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머신러닝, 딥러닝,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바이오마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예후 예측, 의료영상 자동 판독, 모바일 건강기록 시스템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텐서플로우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임상 예측 모델 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환자 모니터링, HL7 FHIR 기반 3D 의료영상 교환 시스템 개발 등은 연구실의 대표적인 성과입니다. 이 외에도 연구실은 의료정보학, 표준 임상용어체계 개발, 의료정보 상호운용성 강화, 빅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등 의료정보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부 및 산업체 연구과제 수행, 특허 출원, 국내외 학술상 수상 등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의 효율성 증대와 환자 안전성 향상, 미래 의료 혁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다학제적 협력을 통해 신경외과, 의공학, 정보통신기술, 데이터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적 척추질환 관리 모델 구축, 맞춤형 의료 실현,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 실질적인 임상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최병관 연구실은 앞으로도 신경외과학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연구실로서, 첨단 기술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혁신적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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