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S@HANYANG UNIVERSITY ERICA 연구실은 스마트 구조재료, 자가감지 복합소재, 다기능성 코팅, 혁신적 건설재료 등 첨단 건설환경공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탄소나노튜브(CNT)와 폴리머, 시멘트 복합체 등 나노소재를 활용하여 구조물 자체가 센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가감지형 재료를 개발하고, 이를 교량, 도로, 터널, 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 구조물에 적용하여 구조물의 안전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CNT 기반의 스마트 스킨, 패치 센서, 발열 코팅제 등은 구조물의 하중, 변형, 균열, 온도, 결빙 등 다양한 물리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어,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SHM)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IoT 시스템과 연계되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며, 미래형 스마트 시티와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또한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지오폴리머, 금속-유기 골격체(MOF) 등 혁신적 건설재료 개발과 더불어, 태양열 담수화, 열전 발전을 통한 그린 수소 생산, 에너지 하베스팅 등 에너지 및 환경 융합 연구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조물의 내구성, 친환경성, 다기능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다수의 특허 출원 및 산업체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성과의 실용화와 산업 현장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실의 노력은 미래 도시와 인프라의 회복력, 안전성,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LIMS 연구실은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재료 및 구조물, 에너지·환경 융합기술, 첨단 센서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사회적 가치와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연구실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