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환자-가족 간병인(dyad) 접근은 심부전(HF) 환자의 자가관리(self-care) 행동에 대한 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HF 자가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환자와 가족 간병인 모두를 참여시키는 모바일 헬스(mHealth) 중재는 부족한 실정이다. 목적: 본 준실험 연구의 목적은 HF 환자의 자가관리 순응을 촉진하기 위해 환자-가족 간병인(dyad) 기반의 새로운 mHealth 중재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 및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방법: 우리는 2가지 주요 기능을 갖춘 이중(dyadic) mHealth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기본 기능 앱(basic feature app)과 대화형 텍스트 기반 챗봇(interactive text-based chatbot)이다. 중재군(70개 dyad 중 35개; 50%)은 24주 동안 이중 mHealth 프로그램을 받았고, 대조군(70개 dyad 중 35개; 50%)은 통상적 치료(usual care)를 받았다. 자가관리 행동에 대한 순응도, 가족 간병인의 자가관리 행동 기여도,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자료는 등록 시점과 등록 후 1개월, 3개월, 6개월 시점에 자기기입형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평가지표는 의도-치료(intention-to-treat)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중재군은 대조군에 비해 6개월 동안 자가관리 행동에 대한 순응도(β=4.68, 95% CI 0.99-8.37)와 가족 간병인의 자가관리 행동 기여도(β=8.76, 95% CI 4.63-12.88)가 유의하게 더 좋았다. 환자에서의 6개월 추적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β=0.07, 95% CI 0.00-0.13)와 가족 간병인에서의 점수(β=0.08, 95% CI 0.03-0.13)는 대조군보다 중재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1개월 추적 질병 지식 점수는 환자(β=0.16, 95% CI 0.03-0.29)와 가족 간병인(β=0.12, 95% CI 0.00-0.25) 모두에서 대조군보다 중재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중재는 1개월 추적 시 환자(β=0.11, 95% CI 0.00-0.21)와 가족 간병인(β=0.15, 95% CI 0.01-0.30) 모두에서 상호성(mutuality)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은 1개월 시점의 환자에서만 대조군보다 중재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β=0.14, 95% CI 0.04-0.25). 중재는 우울 증상, 환자 및 가족 간병인과의 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 그리고 가족 간병인의 간병 부담(caregiver burden)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결론: 본 연구는 환자-가족 간병인(dyad) 기반 mHealth 중재가 환자의 자가관리 행동 순응과 가족 간병인의 자가관리 행동 기여를 개선하는 데 유익하며, 또한 HF 환자와 가족 간병인을 대상으로 정보 및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가 연구를 통해 이 중재의 일반화 가능성, 타당성, 그리고 장기 건강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험 등록: 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CRIS) KCT0008786; https://tinyurl.com/3684ur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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