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중등도 강도의 프라바스타틴 40 mg/일과 중등도 강도의 아토르바스타틴 10 mg/일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우리는 공통 데이터 모델(Common Data Model)에 표준화한 14개 2차/3차 의료기관의 1900만 명 환자의 전자건강기록을 이용하여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프라바스타틴(40 mg/일) 및 아토르바스타틴(10 mg/일)의 새로운 사용자(new user)를 확인하였다. 주요 이상 심혈관 사건(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MACE)을 예방하는 비교 효과와 새로 발생하는 당뇨병( NODM )의 위험, 근육통/횡문근융해증( myalgia or rhabdomyolysis ), 간독성(아스파트산 아미노전이효소 [AS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ALT]로 측정)을 평가하기 위해 6개의 서로 다른 코호트를 사용하였다. 각 코호트에 대해 효과 및 안전성 분석을 위해 성향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PSM)을 적용한 후, 병원별 결과를 메타분석하였다. 결과: PSM 이후, 1차 MACE 예방의 경우(n = 2,688/군) 및 2차 MACE 예방의 경우(n = 1,258/군) 프라바스타틴 군과 아토르바스타틴 군에 환자를 동일하게 배정하였고, NODM 위험 평가(n = 2,391/군), 새로 발생한 근육통/횡문근융해증(n = 11,799/군), 간독성 평가에서는 AST(n = 4,034/군), ALT(n = 3,655/군)로 동등하게 배정하였다. 1차(MACE) 예방에 대한 위험비(HR)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HR = 0.84; 95% CI, 0.59-1.20), 2차 MACE 예방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HR = 0.89; 95% CI, 0.68-1.16). 마찬가지로 NODM 위험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HR, 0.99; 95% CI, 0.79-1.23). 새로 발생한 근육통/횡문근융해증의 위험(HR = 0.82; 95% CI, 0.69-0.96)과 AST 수치의 비정상적 상승 발생률(2.35% vs. 3.37%, p<0.05)은 프라바스타틴 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결론: 중등도 강도의 프라바스타틴(40 mg/일)은 MACE 예방에서 중등도 강도의 아토르바스타틴(10 mg/일)과 비교할 만한 효과를 보였으며, 더 유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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