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배경: 일부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체질량지수(BMI) 수준에 따라 모든 원인 사망 또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평가하였다. 목적: 한국에서 새로 진단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저체중 환자의 모든 원인 사망과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평가하였다. 또한 한국에서 새로 진단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BMI 변화에 따라 모든 원인 사망과 심혈관질환 발생의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검진을 받고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한 새로 진단된 제2형 당뇨병 환자 419,509명을 분석하였다. BMI와 모든 원인 사망 또는 심혈관질환 위험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변량 Cox 비례위험 모형을 시행하였다. 결과: 저체중인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이면서 정상 BMI인 환자에 비해 모든 원인 사망의 위험이 더 높았다[위험비(HR): 2.106, 95% 신뢰구간(CI): 1.974-2.248]. 또한 심혈관질환(HR: 1.132, 95% CI: 1.078-1.189), 관상동맥질환(HR: 1.219, 95% CI: 1.124-1.323), 심부전(HR: 1.405, 95% CI: 1.279-1.543), 뇌졸중(HR: 1.155, 95% CI: 1.024-1.302), 허혈성 뇌졸중(HR: 1.205, 95% CI: 1.045-1.388)의 위험도 더 높았다. 새로 진단된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저체중 상태를 유지했을 때 모든 원인 사망이 가장 높았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새로 진단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저체중 환자에서 모든 원인 사망과 심혈관질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적절한 체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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