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혈청 요산(SUA) 수치와 치주염의 위험 간의 관계를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자료를 이용하여 규명하는 것이다. 방법: 본 단면연구는 KNHANES 2016-2018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구강검사를 받은 19세 이상 한국 성인 12,735명을 분석하였다. 저요산혈증은 남성에서 SUA <3 mg/dL, 여성에서 <2 mg/dL로 정의하였고, 고요산혈증은 남성에서 SUA ≥7 mg/dL, 여성에서 ≥6 mg/dL로 정의하였다. 결과: 저요산혈증과 고요산혈증의 가중 유병률은 각각 0.6%와 12.9%였다. 전체 가중 치주염 발생률은 30.5%였다. 저요산혈증, 정상요산혈증, 고요산혈증 대상자에서 치주염의 빈도는 각각 51.1%, 30.3%, 30.6%였다. 저요산혈증 연구참여자는 비(非)저요산혈증 참여자에 비해 유의하게 더 고령이었고, 공복 혈당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신장 기능은 더 양호하였다. 단변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저요산혈증은 치주염과 관련이 있었으나 고요산혈증은 관련이 없었다. 완전 보정 모형에서 치주염에 대한 저요산혈증의 보정된 교차비는 1.62 (95% 신뢰구간, 1.13-2.33)였으며,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에서 고요산혈증과 치주염 간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저요산혈증이 치주염의 위험 증가와 연관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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