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표준화된 생물검정(바이오어세이)을 통해 원료(feedstock) 종류와 열분해 온도가 바이오차(biochar)의 생태독성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350~650 °C 범위에서 10종의 원료를 열분해하였고, 원소 조성, PAHs, 물리화학적 특성을 기준으로 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생태독성 평가는 Vibrio fischeri, Pseudokirchneriella subcapitata, Lepidium sativum, Sorghum saccharatum을 대상으로 생물검정을 실시하여 수행하였다. 열분해 온도가 증가할수록 표면적, C:N 비, 회분 함량 및 pH가 향상되었으나, 바이오차의 특성과 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배적 요인은 원료 종류였다. 모든 바이오차는 오염물질에 대한 국제 기준치를 충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8%는 시험 생물에서 ≥ 50%의 억제를 유발하여 생태독성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소 분뇨(cattle manure), 가금분(poultry litter), 볍짚(rice straw)에서 유래한 바이오차가 가장 강한 독성을 나타냈으며, 이는 주로 고농도의 칼륨 농도에 따른 염분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350 °C에서 생산된 바이오차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독성을 보였는데, 이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존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결과는 농업 및 환경 시스템에서 안전한 바이오차 적용을 위해 화학적 평가와 생물학적 평가를 통합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 원료는 바이오차의 독성학적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 • 열분해 온도는 바이오차의 독성학적 운명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친다. • CM, PL, RS로부터 생산된 바이오차는 독성 또는 고독성으로 확인되었다. • K-함량이 높은 바이오차의 사용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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