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크라운 및 브리지 수복용 3차원(3D) 프린팅 치과 재료 3종의 색상 및 반투명도 안정성을 비교·평가하는 데 있다. 총 5종의 서로 다른 재료를 조사하였으며, 디지털 라이트 프로세싱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두 가지 두께(1 및 2 mm)의 디스크 형태 시편 12개를 제작하였다. 색상 평가는 광분광측정기를 이용하여 CIELAB 색상 척도(L*, a*, b*)에 따라 재료의 후경화(post-curing) 후 1시간, 1일, 1주, 1개월, 6개월 시점에 측정하였고, 반투명도 파라미터(TP)를 계산하였다. L*, a*, b*, 및 TP 값은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재료 간 및 저장 기간 간 비교하였다. 또한 각 저장 기간 이후 시편의 색상 및 반투명도 변화가 임상적으로 지각 가능한 역치를 초과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를 1시간 측정값과 비교하였다. L*, a*, b*, 및 TP 값은 저장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재료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1개월까지는 일부 재료에서 뚜렷한 색상 차이가 관찰된 반면, 다른 재료에서는 임상적으로 지각 가능한 역치 이하의 작은 색상 차이만을 보였다. 반투명도 차이는 어떤 시편에서도 임상적으로 지각 가능하지 않았다. 6개월 후에는 모든 시편에서 큰 색상 변화가 나타났으나, 반투명도 변화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결론적으로 3D 프린팅 치과 재료의 색상은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하였고, 그 차이는 사용한 재료에 따라 달랐다. 반대로 반투명도 변화는 작았다. 전반적으로 재료는 6개월간의 수중 저장 후 더 어두워지고 더 황색을 띠며 더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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