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의 간헐적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변동성은 전력망 시스템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킨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용량계수(capacity factor)의 변동성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 풍력발전 출력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용량계수 변동성을 대표하는 지표인 평균 특성과 램프(ramp)의 개수 및 지속시간을 2018~2022년 자료(시간 해상도 1 h)를 사용하여 연도와 월별로 분석하였다. 이후 2019년 자료(시간 해상도 5 min)를 이용하여 다양한 해상도 수준에서 데이터를 생성하고, 해상도에 따라 램프의 개수 및 지속시간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램프의 빈도와 지속시간은 데이터의 시간 해상도에 강하게 의존함을 확인하였으며, 램프 특성을 평가하고 이를 고려하는 것은 급격한 램프 발생을 완화함으로써 전력시스템 운용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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