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목적: 본 후향적 면역조직화학 파일럿 연구는 수술적 절제 후 법랑모세포종에서 자연살해세포군 2, 구성원 D(NKG2D) 리간드 발현이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법랑모세포종 재발의 예측 인자로 활용될 수 있는 추가적인 임상적 요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본 연구에는 수술 후 조직학적으로 법랑모세포종으로 진단된 96명의 환자가 포함되었다. 면역조직화학 분석을 통해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 종양 조직에서 UL16 결합 단백질(ULBPs) 1-3 및 주요 조직적합성 복합체 1종 사슬 관련 분자(MIC) A/B를 포함한 NKG2D 리간드의 발현을 평가하였다. 더불어 환자의 전자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다변량 콕스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조정 위험비(adjusted hazard ratios [HRs])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s [95% CIs])을 함께 제시하였다. 결과: 다변량 분석 결과, 재발성 종양(기준: 원발성; 조정 HR [95% CI]: 2.780 [1.136, 6.803], p = 0.025)과 MICA/B 양성 발현(기준: 음성; 조정 HR [95% CI]: 0.223 [0.050, 0.989], p = 0.048)은 법랑모세포종에서 무재발생존을 독립적으로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재발 사례와 MICA/B 발현 소실을 수술적 절제 후 초기 법랑모세포종 재발의 독립적 예측 인자로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MICA/B 발현 감소가 NKG2D 매개 종양 면역감시를 저해하여 초기 재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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