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목적: 본 연구 목적은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정서적 불안정성과 역기능적 섭식행동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부정정서 조급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역기능적 섭식행동에 대한 효과적 예방 및 개입 전략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연구 방법: 정서적 불안정성이 역동적이고 일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설문 조사와 함께 생태순간평가(EMA)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매개효과는 위계적 회귀분석과 bias corrected bootstrap 분석을 적용하였다.연구 내용: 정서적 불안정성은 정서적 섭식, 폭식행동 및 부정정서 조급성과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나타냈으며, 부정정서 조급성 또한 정서적 섭식 및 폭식행동과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보였다. 부정정서 조급성은 정서적 불안정성과 정서적 섭식 및 폭식행동을 부분 매개하였다.결론 및 제언: 본 연구의 결과는 폭식행동의 예방 및 치료하는데 있어 정서적 불안정성의 관리와 충동 통제와 관련된 어려움을 다루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후속 연구에서는 다층모형 분석을 활용한 정교한 분석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