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배액관은 수술 부위 감염(SSI)을 유발하는 것으로 가설이 제기되어 있다. 그러나 배액관 삽입 후 SSI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는 특정 배액관 특성과 SSI 발생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SSI를 줄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환자에서 다른 알려진 위험 요인의 효과도 평가하였다.방법: 2017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배액관 삽입 하에 성형수술을 시행 받은 531명의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데이터는 범주형 변수에 대해 카이-제곱 검정 또는 피셔의 정확 검정, 수치형 변수에 대해 맨-휘트니 U 검정 또는 t-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결과: SSI 발생률은 개방형 배액관(8.0%)보다 폐쇄형 배액관(15.4%)에서 더 높았다. 또한 배액관 제거가 지연된 경우 SSI가 더 자주 발생하였다. 개방형 배액관의 경우 조기 제거는 SSI 발생률을 감소시키지 않았다. 폐쇄형 배액관의 경우 배액관을 삽입 후 6일이 지난 뒤 제거했을 때 SSI 발생률이 현저하게 높았다. 더불어 세균 배양 결과는 개방형 배액관 군에서 SSI 발생 전후에 차이가 날 가능성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알려진 SSI 위험 요인 중에서는 흡연, 알부민 농도, 상처 상태가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결론: 배액관 제거 시간은 SSI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었다. 개방형 배액관에서는 배액관 삽입 초기 단계에서 SSI가 발생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방형 배액관에서 역행성 감염의 가능성이 더 높음이 확인되었다. 폐쇄형 배액관은 삽입 후 6일 이내에 제거해야 한다. 또한 SSI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흡연, 알부민 농도, 상처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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