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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이 가장 잘하는 대표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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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영양 및 정밀 사료 설계

이 연구실의 핵심 축은 돼지의 성장 단계별 영양 요구량을 정밀하게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성과 건강성을 동시에 높이는 양돈 사료 설계를 수행하는 것이다. 공개된 저서와 학술활동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는 이유자돈, 임신돈, 포유모돈, 육성비육돈 등 사육 단계별로 필요한 단백질, 에너지,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수준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데 있다. 특히 양돈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연구를 통해 사료비 절감, 생산성 향상, 번식성적 개선, 자돈 성장 촉진과 같은 실질적 문제 해결을 지향한다. 연구 방법 측면에서는 조단백질 수준 조절, 라이신과 에너지 비율 최적화, 셀레늄과 같은 미량영양소의 형태 및 첨가수준 비교, 비타민 프리믹스와 광물질 조성 평가 등 다양한 영양학적 처치를 동물실험으로 검증한다. 또한 성장성적, 혈액성상, 영양소 소화율, 면역지표, 돈유 성분, 돈육 품질, 설사 발생, 분변 특성 등을 다면적으로 분석하여 단순한 증체 효과를 넘어 생리적 반응까지 통합적으로 해석하는 접근이 특징이다. 이러한 연구는 한국가축사양표준과 같은 기준 정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 자료를 제공한다. 이 분야의 기대효과는 사료 원가 상승, 환경 규제 강화, 동물복지 요구 증대라는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양돈 생산체계를 만드는 데 있다. 정밀 영양 설계는 불필요한 영양소 과잉 공급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단계별 맞춤형 급여 전략을 통해 농가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 수준의 사양관리 체계 확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교육·산학협력·정책 제안으로 확장될 수 있는 응용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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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첨가제 및 항생제 대체 소재 개발

이 연구실은 효소제, 프로바이오틱스, 박테리오파지, 유화제, 베타글루칸 등 다양한 사료첨가제를 활용하여 기존 항생제 의존도를 낮추고 동물의 건강과 성장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정보와 학술발표 내역을 보면 특히 항생제 대체제와 기능성 첨가제의 산업화 가능성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학문적 검증을 넘어 실제 사료산업과 축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고 최적화하는 응용연구 성격이 강하다. 구체적으로는 저에너지·저단백질 사료 조건에서 효소제와 유화제를 활용해 영양소 이용성을 높이거나, 생균제와 박테리오파지를 통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하고 설사 및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방향의 연구가 두드러진다. 또한 이유자돈과 육계를 포함한 단위동물을 대상으로 장 융모 형태, 혈액 대사체, 면역반응, 소화율, 가스 배출, 사료요구율 등을 측정하여 첨가제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이러한 접근은 항생제 사용 제한 이후 요구되는 대체 기술을 영양생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데 강점이 있다. 앞으로 이 연구는 친환경 축산과 안전 축산물 생산이라는 사회적 요구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기능성 사료첨가제는 질병 저항성 향상, 장 건강 증진, 사료효율 개선, 항생제 사용 감소라는 복합적 효과를 통해 산업적 파급력이 크다. 동시에 국가별 원료 여건과 질병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전략은 국내 사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학문적 가치와 산업적 가치가 모두 높은 연구 분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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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단백질 사료와 환경친화형 축산 시스템

이 연구실은 생산성만이 아니라 환경 부담 저감까지 고려한 축산 영양 전략을 중요한 연구 축으로 삼고 있다. 특히 최근 수행한 과제와 학술발표에서는 양돈사료 내 조단백질의 적정 수준을 규명하고, 이 수준이 성장성적과 함께 악취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이는 가축 영양 연구를 분뇨 관리, 질소 배출, 농장 악취 문제와 연결하여 해석하는 접근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한다. 연구는 단백질 함량을 무조건 높이기보다 동물의 생리 단계에 맞는 최소 필요 수준을 찾아내고, 부족한 부분은 필수 아미노산 조절이나 효소제 활용으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단백질 과잉 급여로 인한 질소 배출을 줄이고, 분변 특성 및 가스 발생을 개선하면서도 성장과 사료효율을 유지하려는 것이다. 또한 저단백질 정책과 동물복지, 사양관리, 경제성 분석을 함께 논의하는 발표 이력은 이 연구가 단순한 영양학 실험을 넘어 정책 및 산업 시스템 개선과도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이 연구의 중요성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시대에 더욱 커지고 있다. 저단백질 사료 전략은 악취 저감, 분뇨 처리 부담 완화, 사료 원료 절감, 농장 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친환경 축산 인증이나 지역사회 갈등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영양 조절을 통한 환경개선은 동물복지와 생산성의 균형을 추구하는 미래 축산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어, 연구실의 학문적·사회적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분야이다.

저단백질사료악취저감질소배출환경친화축산지속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