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S 풍력발전단지의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토와 함께 풍력발전단지의 AEP(연간 에너지 생산량, Annual Energy Production)를 비교·평가하였다. 자유풍(자유 풍속) 데이터는 나셀(nacelle) 풍속계로 측정된 데이터에서 선택하였고, 풍속과 AEP 간 상관 방정식을 도출하였으며, MCP 방법을 이용하여 과거 20년간의 연평균 풍속을 예측하였다. 그 결과, 운영 데이터로부터 산출된 AEP와 타당성 검토에서 추정된 AEP를 비교한 결과, 2020년에는 약 2.40% 감소, 2021년에는 12.14% 감소하였고, 2022년에는 6.7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력터빈의 20년 수명 기간 동안의 풍속을 산출하였으며, S 풍력발전단지에서 생성될 수 있는 AEP는 운영에 활용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향후 S 풍력발전단지는 남은 17년의 운영 기간 동안 가용률이 25%~30% 범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가용률이 25%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풍력터빈 성능 저하 원인과 고장 빈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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