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아닐린(PANI)은 벌크 스케일에서의 용이한 중합과 비교적 높은 전기 전도도로 인해 도전성 고분자 개발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아 왔다. PANI의 물리적 및 전기적 특성은 주로 양성자화(protonation)에 의해 유도되는 도핑 상태에 좌우된다. 산 도핑 시 이민(imine) 부위의 양성자화는 골격(backbone)을 따라 전도성 폴라론 격자(polaron lattice)의 형성을 초래한다. 산성 도핑제가 PANI의 유전, 광전자 및 열전(thermoelectric) 특성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에 연구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가시광 및 근적외선 영역에서 레이저 조사 하의 광응답(photo-response)에 대해 PANI 박막의 도핑/디도핑 상태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도핑 수준은, 제조 직후의 산-도핑 PANI를 수용액 암모니아 용액으로 처리하여 조절하였다. 분광학적 분석을 통해 특성 피크의 출현 또는 감소의 변화를 통해 도핑 상태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PANI 박막의 전기적 및 광응답성 특성은 도핑 상태에 의해 유의하게 영향을 받았다. 다양한 레이저 광원에서 제어된 파장에 대해 조사하에서의 광전류(photocurrent)와 광전압(photovoltage)을 측정하였다. 광전류는 디도핑(dedoping) 시 전기 전도도의 변화 경향을 따르지만, 광전압은 PANI 시료의 흡수 및 광전하 생성(photocharge generation)과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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