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굴절성 조절성 내사시(refractive accommodative esotropia, RAET) 환자와 영아 내사시(infantile esotropia, IET)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방법: 36개월 이상 추적 관찰된 RAET 및 IET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RAET 환자에게는 조절마비검사(cycloplegic refraction)로 교정되는 굴절 이상을 교정하기 위한 안경을 처방하였고, IET 환자에는 양측 내직근 후퇴(bilateral, medial rectus recession)를 시행하였다. 시력, 굴절, 원거리 및 근거리에서의 내편위(esodeviation) 각, 그리고 근거리 입체시(near-stereopsis)를 각 내원 시마다 측정하였다. IET 환자들은 수술 시점에 따라 24개월 이전과 24개월 이후의 두 군으로 나누었다. 두 군 모두에서 부분 조절 내사시(partially accommodative esotropia, PAET)의 진단 이후 및 추적 관찰 중 재발한 IET의 발생 후 시행된 재수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하였다.결과: 총 69명(RAET 40명, IET 29명)이 포함되었다. 추적 기간은 69.48 ± 28.41개월이었다. 최종 내원 시 내편위 각은 RAET군에서 2.82 ± 5.46 프리즘디옵터(prism diopters, PD), IET군에서 9.28 ± 8.37 PD였으며 (<i>p</i> < 0.01), IET 환자 중 24개월 이전과 이후에 수술을 시행한 군에서는 내편위 각이 각각 4.62 ± 5.25 PD와 13.06 ± 8.63 PD였고, 최종 내원 시 중간 근거리 입체시 값은 각각 60과 140 arcsec이었다(<i>p</i> < 0.01, 0.03). RAET군에서 7명(17.5%)이 재수술이 필요하였고, 24개월 이전 수술 IET군에서는 2명(15.4%), 24개월 이후 수술 IET군에서는 10명(62.5%)이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i>p</i> < 0.01), 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결론: 24개월 이전에 수술을 시행한 RAET 및 IET 환자들은 더 늦게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에 비해 최종 내원 시 정렬(alignment)과 입체시가 더 양호하였고, 재수술률은 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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