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금속 광산에서 광물화 유형을 대표하는 4종의 테일링을 채취하였고, 중요 광물로 분류된 32개 원소를 분석하였다. 그중 지각의 평균 함유량을 초과하는 농도를 보인 바나듐(V), 비스무트(Bi), 망간(Mn), 안티몬(Sb)을 대상으로, 중액(heavy liquid) 및 자기(magnetic) 분리에 의한 회수 특성을 조사하였다. Fe–Ti 광산의 테일링은 V가 1,354 mg/kg 포함되어 있었으나, 분리에 의한 V 등급의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W 광산의 테일링은 Bi가 153 mg/kg 포함되어 있으며, 중액 분리 및 자기 분리에 의해 각각 3.5배와 6.3배로 농축되었다. 또한 Cu–Pb–Zn 광산의 테일링은 Mn이 13,756 mg/kg 포함되어 중액 분리에 의해 약 1.8배 농축되었다. Zn 광산의 테일링은 Sb가 87 mg/kg 포함되어 있으며, 자기 분리에 의해 1.7배로 농축되었다. 본 연구는 방치된 테일링의 광물가공을 통해 재활용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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