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이차 치조골 이식술(Secondary alveolar bone grafting, SABG)의 최적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본 연구는 SABG 수술의 시행 시기에 따라 치과 건강 및 3차원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SABG를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를 수행하였다. 환자를 조기 SABG(6-8세) 군과 전통적 SABG(9-13세) 군으로 나누었다. 측절치 및 견치의 최종 치아 생존, 골 이식 생존, 그리고 상악 성장에 대해 단순 방사선 사진과 3차원 체적 분석 도구를 이용한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36명의 환자가 조기군(15명)과 전통군(21명)으로 나뉘었다. 5명은 양측 구순열, 26명은 편측 구순열 및 구개열을 가지고 있었으며;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총 36개의 치조열을 분석하였다. 측절치 생존율은 전통군에 비해 조기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60% vs. 23.5%; P <0.05). 전통군과 비교할 때 조기군의 이식 성공률은 더 높았다(80% vs. 57.1%; P <0.05). 3차원 체적 분석 결과, 조기군이 전통군에 비해 골 이식 효율이 더 우수하였다(55.2 vs. 38.5%; P< 0.05). 두 군 간 상악 성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장기적인 합병증이나 상악 후퇴 소견 없이 조기 SABG 군에서 우수한 치과 및 임상적 결과가 관찰되었다. 본 기관은 기존의 9세 이후 시행되던 SABG보다 더 이른 연령에서도 SABG를 시행할 수 있음을 신중하게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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