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외사위(exodeviation)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수술 전·후 변화를 평가하고, 소아와 성인 환자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 후향적 연구에는 간헐외사시로 수술을 받은 소아 환자(6-17세)와 성인 환자(≥18세)가 포함되었다. 외사시와 연관된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을 가진 환자를 포함하였다. 수술 후 개선은 수술 후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감소 및 동반 증상의 완화로 정의하였다. 수술 후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변화는 평가되었고 소아와 성인 환자 간에 비교되었다. 수술 후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개선과 관련된 임상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총 195명(소아 159명, 성인 36명)이 포함되었다. 포함된 환자 중 145명(74.4%, 145/195)은 수술 후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개선을 보고하였다.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수술 후 개선을 보인 성인 환자의 비율은 15/36(41.7%)으로, 소아 환자(130/159, 81.8%)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 < .001). 성인 환자에서는 원거리 조절 수준이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수술 후 개선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승산비, 1.151; 95% 신뢰구간, 0.030-0.758; P = .022).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수술 후 변화는 소아와 성인 환자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인 환자는 소아 환자에 비해 수술 후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개선을 보일 가능성이 낮다. 또한 원거리 조절 수준이 더 좋은 성인 환자는 수술 후 외사위에 대한 주관적 자각의 개선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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