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8년 동안 급성 후천성 동시내사시(acute acquired concomitant esotropia, AACE) 환자의 수와 임상적 특성의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후향적 연구에는 2014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AACE 환자를 포함하였다. 전체 연구 기간은 연대순으로 4개 기간으로 나누었다. 수술을 시행받기 위해 초기 내원한 환자 수를 시간대를 8개 분기(분기, 2년)로 구분하여 시점에 따라 비교하였다. 임상 인자는 수술을 시행한 환자군과 시행하지 않은 환자군 간에 분석하였다. 총 97명의 환자가 등록되었으며(평균 연령, 29.5세; 여성 43명), 이 중 65명(67.0%)이 수술을 시행받았다. AACE 환자의 수는 연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 수는 2020년 Q3부터 2022년 Q2까지가 가장 높았다. 수술적 치료를 받은 AACE 환자에서 시간 경과에 따라 큰 안구 편위(≥30 프리즘 디옵터)의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P = .037). 초기 내원 시 평균 안구 편위는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시행하지 않은 환자보다 더 컸다(P < .001).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평균 연령은 시행하지 않은 환자보다 낮았다(P = .005). AACE 환자의 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해 왔다.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초기 내원 시 더 큰 안구 편위와 더 낮은 연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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