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목적특정 유전체 특징과 변이 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SARS-CoV-2의 전체 및 거의 완전한 유전체 서열을 분석하였다. 방법임상 시료는 COVID-19–양성 환자 18명으로부터 채취하였고 핵산 정제를 수행하였다. 다양한 SARS-CoV-2 분리주의 추출을 위해 세포배양 분석을 실시하였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을 사용하여 전장 유전체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계통발생학적 분석을 통해 다양한 SARS-CoV-2 분리주의 유전적 다양성을 규명하였다.결과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자료는 17개의 변이 단백질을 포함하는 8개의 단백질-코딩 영역을 확인하였다. 5¢ 및 3¢ 비번역 영역에서 총 51개의 미스센스 점돌연변이 및 결실을 확인하였다. 계통발생학적 분석 결과, V 및 GH는 대한민국 광주 지역에서 유행하는 SARS-CoV-2의 우점 클레이드임이 나타났다. 또한 통계 분석을 통해 2개의 상호 배타적인 SARS-CoV-2 클레이드 사이에서 바이러스 부하와 돌연변이 수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 < 0.001, P < 0.0001). 이는 바이러스 부하가 높은 환자에서 SARS-CoV-2의 빈번한 유전체 변화가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본 연구의 결과는 SARS-COV-2 전장 유전체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하며, SARS-CoV-2의 병인 이해 및 변이 양상 파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예방 방법의 개발은 물론 SARS-CoV-2의 병인에 대한 향후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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