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GIS를 기반으로 관개용 저수지의 토사유실을 평가하였다. 토사유실로 인한 자연재해는 산지녹화사업의 성공으로 인해 자연 발생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극한 기상사건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인위적 토지개발은 토사재해 발생의 직접 요인으로 작용하여 높은 잠재적 위험도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방재하기 위해 토사유실이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과 기술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토사유실에 따른 재해는 잠재적 요인과 직접적 요인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므로, 이를 정확히 예측하는 기법과 기술의 신뢰도는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지리공간적(geospatial)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수치지도와 수문·지형(Hydrologic -Topographical) 매개변수를 입력변수로 하는 GIS를 활용하여 관개용 저수지의 토사유실에 대한 예측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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