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서 고전압 전력송전선로(HV-PTL)의 확장과 개선은 중요한 동시에 불가피한 에너지 현안이며, 잠재적으로 대중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한 대한민국에서의 논의는 충분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HV-PTL에 대한 대중의 태도를 분석하고 잠재계층 모형을 사용하여 공통된 특성에 따라 사람들을 하위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확인된 하위집단 간의 차이에 초점을 두고, 가상가치평가법(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활용하여 가공전선을 지중케이블로 전환하는 데 대한 대중의 지불의사(WTP)를 추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의사결정 과정에 주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정도, 건강 위험에 대한 인식, 재산 손실 위험에 대한 인식에 따라 네 가지 계층으로 구분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이크 모형(spike model)을 활용한 WTP 분석에 따르면, 추정된 평균 및 중앙값 WTP는 각각 가구당 월 KRW 4184(USD 3.8) 및 KRW 2632(USD 2.4)였다. 또한 계층 간 WTP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HV-PTL을 위험하다고 인식한 사람들은 위험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들에 비해 지중화(undergrounding) 사업에 대한 지불의사가 더 낮았다. 본 연구는 HV-PTL에 대한 대중의 태도와 가공전선의 지중화 전환 간의 관계에 관하여 학계와 정책결정자들이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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