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본 연구는 KWCS 데이터를 이용하여 근골격계 JEM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한국 근로자에서 이러한 질환의 부담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제2차부터 제6차 KWCS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총 210,500명이 포함되었다. 대상자의 직업은 제7차 한국표준직업분류(KSCO)의 단위군을 기준으로 재분류하였다.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업무 유해요인에 대한 노출 강도는 ‘상지와 목’, ‘요추’, ‘하지’와 관련된 신체 부위별로 ‘높음’, ‘중간’, ‘낮음’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노출 시간은 서 있는 자세와 반복적인 손 및 팔의 움직임에서 가장 길었다. 신체 부위별 노출 강도를 분석한 결과, 노출 강도가 가장 높은 부위는 상지였다. 상지와 목, 그리고 요추에서는 노출 강도와 근골격계 증상 간의 연관에서 노출-반응 관계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하지에서는 높은 노출에서만 노출-반응 관계가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의 업무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JEM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하였다. 근골격계 위험요인에 대한 노출 강도는 각 직업별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구축된 JEM은 상지와 목, 및 요추에 대해 직업별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을 평가하는 데 높은 적용 가능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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