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재활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에서 재활 순응도(RA)의 수준을 탐색하고, 건강문해력과 질병 인식이 RA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기술적 단면연구에서는 재활치료를 위해 입원한 뇌졸중 환자 163명을 모집하였다. 자료는 2018년 8월 25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 자기보고형 구조화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사용한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참여자의 RA 평균 점수는 3.02±0.49 (범위 1~4)였다. 남성(t=2.12, p=.035), 가족 간병인(F=6.59, p=.002), 출혈성 뇌졸중(t=-2.78, p=.006), 질병 진단 후 경과 기간이 짧은 경우(≤12개월)(F=7.49, p=.001), 일상생활 활동에 대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고한 경우(F=5.20, p=.006)가 더 높은 RA와 관련되었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건강문해력과 정서적 질병 인식은 각각 추가로 RA의 설명력을 26%p 및 3%p로 나타냈다. 건강문해력이 높을수록, 질병에 대한 우려 및 정서적 반응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뇌졸중 환자의 RA가 더 높은 데 효과적인 요인이었다. 뇌졸중 환자에서 RA를 설명하는 데 가장 강력한 변수는 건강문해력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건강문해력과 정서적 질병 인식이 뇌졸중 환자의 RA를 어떻게 촉진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는 재활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의 RA를 증가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를 개발할 때 건강문해력과 질병 인식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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