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발광다이오드(LED) 기반 광원은 경직성, 국소적인 발열, 피부 변형에 대한 낮은 적응성으로 인해 피부에 부착하는 의료기기의 적용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색 OLED에 QD를 이용한 파장 변환 구조를 바탕으로 하는 양자점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아키텍처를 개발하였으며, 단순화된 구조에서 이중 파장 발광(470 및 630 nm)을 구현하였다. 하이드로콜로이드를 기판으로 사용함으로써 피부 부착성, 수분 유지, 부착 가능성을 확보하였다. 이 장치는 190% 신장성을 갖는 높은 기계적 내구성을 보이며, 저온(<39 °C)에서 80 h 이상 변형 하에서도 안정적인 광학 성능을 유지한다. 광의학 기능과 유연성을 결합함으로써, 이 플랫폼은 청색광에서 26% 빌리루빈 분해, 적색광에서 46% 인간 피부 각질형성세포(HaCaT) 증식을 나타낸다. 또한 유기 포토다이오드의 통합을 통해 광용적맥파(photoplethysmography)와 같은 실시간 생체신호 검출이 가능해져,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에서의 잠재력이 확장된다. 본 연구는 QD-OLED, 신축성 기판, 유기 센서 등 신흥 전자소재의 융합이 치료, 감지, 피부 밀착형 기계적 특성을 단일 패치형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의 실현 가능한 경로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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