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본 연구는 응급상황에 관한 팀 기반 혼합현실(mixed reality)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비동등 대조군 사전-사후검사 설계를 사용하였다. 실험군 간호사 32명과 대조군 간호사 32명을 모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분석에 포함된 대상자는 총 61명이었다. 본 혼합현실 프로그램은 네 대의 HoloLens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 상황에서의 대응을 동시에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네 명의 훈련생 모두가 공통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면서 시뮬레이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실험군은 HoloLens를 착용한 상태에서 심폐소생술 응급 시뮬레이션에 참여하였고, 대조군은 서면 CPR 자료를 제공받았다.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은 비판적 사고( p < .001 ), 학습 전이 동기( p = .006 ), 의사소통 자신감( p = .033 ), 학습 몰입( p < .001 )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간호사의 응급역량을 향상시키고 혼합현실의 실용성을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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