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흡수제(antiresorptives)는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항흡수제는 악성 골전이, 다발골수종 및 파제트병에도 사용되며, 해당 질환들에 대해 치료 효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턱뼈 골괴사증(osteonecrosis of the jaw, ONJ)이 항흡수제 노출과 관련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고, 이에 대한 많은 사례들이 축적되어 왔다. 따라서 이 질환에 대한 보다 명확한 정의와 치료 지침이 필요하였다. 미국 골 및 미네랄 연구학회(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와 미국 구강 및 악안면외과의사협회(Amneric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ONJ(bisphosphonate-related ONJ, BRONJ)에 관한 성명서를 보고하였으며, 최근 개정판이 제시되었다. 개정판에서는 BRONJ의 진단명이 약물 관련 ONJ(medication-related ONJ, MRONJ)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ONJ가 수용체 활성화 인자 핵인자-κB 리간드 항체 계열의 골흡수 억제제인 데노수맙(denosumab)뿐 아니라, 항혈관형성 억제제인 베바시주맙(bevacizumab)에서도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 결과이다. 대한골대사학회(Kore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는 2015년의 선행 입장 논문을 바탕으로 MRONJ에 대한 공식 성명서를 준비하기 위해 공동으로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였다. 태스크 포스는 최신의 지식을 검토하고 치과 및 의학 분야의 의견을 조율하여, 국내(한국) 상황에 맞춘 지침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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