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구도심 주거지역의 폭이 좁은 보행로에 CPTED를 적용하기 위한 건축조명을 도입하는 것이었다. CPTED는 환경을 통한 범죄예방(Criminal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이다. 최근 구도심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설계로서 이를 시도하고 있다. 폭 4m 미만의 좁은 보행로는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지닌다. 그러나 현재의 CPTED 계획은 구 주거지역의 폭이 좁은 도로에 대한 환경을 구체적으로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폭 4m 미만의 좁은 보행로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다. 그 환경은 대체로 실내 공간과 유사하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폭 4m 미만의 도로에 건축조명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서로 다른 3D 모델링을 통해 재현한 다음, 해당 모델링에 건축조명을 적용하였다. 그로부터 30장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감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간접 분산 방식의 조명과 벽에 설치된 조명은 사람들에게 범죄로부터의 안전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람들은 차가운 톤보다 따뜻한 톤을 선호하였다. 건축조명 유형에 대한 선호도 순위에서는 카브 조명(cove lighting), 밸런스 조명(balance lighting), 플랫 조명(flat lighting), 트로퍼 조명(troffer lighting), 업 조명(up lighting), 풋 조명(foot lighting)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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