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검출되는 유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인 포름알데히드를 흡착하고 제거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 흡착제로서 알킬아민을 기질에 도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민 함침(impregnation) 방법을 사용하여 Tetraethylenepentaamine(TEPA)을 메조다공성 실리카에 도입하였다. 함침된 알킬아민은 실리카 기질의 기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흡착제 기질로서의 활용에는 기공 크기와 기공 부피가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기질의 기공 특성에 주목하여, Santa Barbara Amorphous-15(SBA-15)를 기존의 1차원 기공 구조를 갖는 메조다공성 실리카로 선택하였고, 덴드리트성 메조다공성 실리카(DMS)를 3차원 기공 구조를 갖는 메조다공성 실리카로 선택하였다. 각각의 실리카 기질 DMS와 SBA-15 1 g에 대하여 TEPA를 0, 0.5, 1.5 및 2.5 g씩 도입하였다. 고정 농도의 포름알데히드 가스를 흡착제를 통과시킨 후, 잔존 포름알데히드를 흡착하기 위해 흡착제를 2,4-Dinitrophenylhydrazine(2,4-DNPH) 카트리지로 교체하였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및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 Health, NIOSH)이 권고하는 방법에 따라, 2,4-DNPH에 포집된 포름알데히드를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로 분석하였다. 아민 함침 방법에서 DMS와 SBA-15를 비교한 결과, 표면적뿐만 아니라 큰 기공 크기와 높은 기공 부피도 포름알데히드 흡착 능력에 기여함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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