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배경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환자에서 신경심리학적 수행과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간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MCI에서 BMI와 인지의 관계에 있어 APOE 유전자형과 성별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 방법 65–90세의 MCI 대상자 총 3,038명을 한국 남부의 치매 임상연구센터(Clinical Research Center for Dementia of South Korea, CREDOS) 코호트 및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EUMC)의 치매 코호트에서 등록하였다. MCI 환자는 BMI의 아시아 기준에 따라 세 하위군(정상체중, 과체중,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집단 간 인지 수행은 일원분산분석(one way analysis of variance)으로 비교하였다. 연령, 교육, APOE 유전자형 및 성별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가능한 교란변수를 보정한 후 다변량 선형 회귀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정상 BMI 집단은 더 젊고 남성이 더 많으며 동반질환이 더 적었으나, BMI가 높은 집단(과체중 및 비만)은 인지 기능에서 더 나은 수행과 연관되었으며, 모든 신경인지 검사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복사 RCFT, p=0.047; 동물 유창성, p=0.039; 음소 유창성, p=0.013; SVLT 지연 회상, p=0.005; RCFT 지연 회상, K-MMSE, p=0.001; K-BNT 및 스트루프 검사, p<0.001). 한편 CDR-SB는 감소하였다(p=0.001). APOE ε4 보유자는 BMI와 기억 과제 사이에서 양의 관련을 보였는데, SVLT 지연 회상(p=0.017) 및 RCFT 지연 회상(p=0.002)이 해당되었다. 그리고 APOE ε4 보유자 성별 집단 간 비교에서는 BMI가 증가할 때 시각적 기억 과제에서만 유의한 양의 관련이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MCI 환자에서 더 높은 BMI가 더 나은 인지 수행과 연관됨을 시사하였다. BMI와 인지 간 연관에서 APOE 유전자형과 성별의 효과는 구별되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신체 상태, APOE ε4 유전자형 및 성별 특이적 전략에 따른 평가와 치료가 MCI가 있는 고령 환자에서 필요할 수 있다.
*본 초록은 AI를 통해 원문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하기 원문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