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튜터들이 튜터링 프로그램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조사하고, 튜터를 지원하기 위한 챗봇 개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데 있다. 방법 본 연구는 데이터 삼각검증(data-triangulat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수도권 소재 교육대학의 튜터 9명을 대상으로 튜터링 프로그램의 각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면담하였다. 또한 튜터링 세션의 비디오 녹화와 튜터가 직면하는 어려움에 관한 선행연구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면담 자료는 Creswell의 질적 연구 분석 절차에 따라 범주화하였고, 튜터링 비디오의 분석과 선행연구의 분석을 비교함으로써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튜터들은 튜터링 프로그램의 시작과 진행 과정 모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는 준비(preparation), 활동(activity), 성찰(reflection)의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초기에는 튜터들이 교수자(교육) 역할에서, 특히 학습 과정의 안내자로서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둘째, 튜터들은 준비 단계에서 역시 교수자 역할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었다. 셋째, 활동 진행(activity procession) 단계에서도 교수자 역할에서 어려움이 나타났다. 또한 그들은 학습 관리자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행정적 역할에도 문제를 겪었다. 마지막으로 성찰 단계에서는 조직 관리자(organizational manager)로서의 행정적 역할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튜터 지원 챗봇 설계에 대한 함의를 제공한다. 결론 본 연구는 튜터가 경험하는 어려움을 튜터링 프로그램의 시간 과정과 튜터의 역할에 따라 범주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튜터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챗봇 설계에 대한 함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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