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성: 기능 수준의 종단적 변화는 장애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aSAH)에서의 종단적 예후는 충분히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는 적절한 관리에 대한 통찰과 장애를 겪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aSAH 환자의 5년 예후 및 기능적 결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연구 설계, 배경 및 참여자: 본 후향적 코호트 연구는 Korean Stroke Cohort for Functioning and Rehabilitation 연구에서 발병 후 최대 5년까지의 aSAH 환자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2012년 8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한국 내 9개 병원에서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수행되었다. 노출: 발병 후 최소 7일 이상 생존한 aSAH 환자. 주요 결과 및 측정: 평가는 발병 후 7일부터 5년까지 연속적으로 시행하였다. 양호한 결과(수정 Rankin 척도, mRS 점수 0 또는 1) 및 사망률을 통해 예후를 분석하였다. 또한 발병 후 5년 시점의 aSAH 생존자에서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를 이용하여 순차적 기능 결과를 평가하였다. 결측치는 다중대치(multiple imputation)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기능 측정치의 추적 관찰 기간별 차이는 Wilcoxon signed-rank test 및 짝지은 t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아울러 FIM의 종단적 궤적은 일반화 혼합효과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총 338명의 aSAH 환자(평균[표준편차] 연령, 56.3[13.0]세; 여성 207명[61.2%])가 포함되었다. 발병 후 7일 생존자에서 5년 사망률은 8.3%(28명)였다. mRS 분포는 4년까지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이후 정체되었으며, mRS 점수 0과 1을 보고한 환자는 각각 180명(53.3%)과 77명(22.8%)이었다. FIM은 4년까지 유의하게 개선되었다(평균[표준편차] 점수, 118.9[18.7]) 이후 정체되었다. 결론 및 관련성: 본 코호트 연구에서 aSAH 환자의 기능적 결과는 발병 후 4년까지 계속 개선되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에서 유의한 장애 없이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적절한 장기 평가는 필요하며, aSAH 환자의 잠재적 예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절한 관리를 강조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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