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 작업치료사의 근거기반실무(EBP)에 대한 태도와 실행 능력, 기관 내 조직문화 유형, 그리고 EBP의 장벽을 조사하였다. 방법: 2023년 2월부터 7월까지 작업치료사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배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이용해 분석하였으며, 상관분석도 함께 실시하였다. 결과: 작업치료사들은 EBP가 임상 실무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78.5%)하였고, EBP가 자신의 정체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76.5%). 그러나 연구문헌을 해석하는 것(44.0%)과 그 질을 판단하는 것(35.0%)은 어렵다고 인식하였다. EBP와 관련된 조직문화 유형 중에서는 관계문화가 가장 관련성이 높았다. EBP에 대한 장벽에 관한 의견의 대부분은 문헌 검색을 위한 업무 외 시간의 부족(61.5%)과 관련이 있었다. 태도 및 실행 능력과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인 조직문화는 진보문화와 관계문화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 작업치료사의 실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EBP를 위한 질문 도출 또는 연구의 질 판단에 대한 교육이 요구된다.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직적 지원과 더 성숙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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