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관상동맥질환은 지속적인 건강행동의 준수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신체활동을 지속하고 장시간의 정주(sedentary) 행동을 줄이는 것은 관상동맥질환(CAD)을 가진 고령 환자의 신체 건강에 중요하다.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은 이러한 환자들의 이차예방을 위한 핵심 요인으로 점차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의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이차예방과 관련하여 건강문해력, 신체활동, 정주 행동 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근거는 제한적이다. 목적: 본 연구는 제한된 건강문해력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고령의 CAD 환자에서 건강문해력이 신체활동 및 정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대한민국에서 수행된 기술적 단면연구(descriptive cross-sectional study)이다. 관상동맥질환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의 환자 186명이 참여하였다. 건강문해력, 신체활동, 정주 행동에 관한 데이터는 자기보고형 설문지와 전자 의무기록을 통해 수집하였다. 결과: 교란 변수를 보정한 후 < .001)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건강문해력이 신체활동과 정주 행동의 개선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건강문해력은 고령의 CAD 환자에서 이차예방을 위한 건강 관련 의사결정을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은 이차예방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환자의 건강문해력과 질병 중증도를 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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