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유압식 성형(Electrohydraulic forming, EHF)은 튐(bouncing) 효과의 감소, 협소한 영역에서의 성형, 및 공시편의 전기적 전도도에 대한 영향이 없다는 점을 보여 주며, 깊은 인발(drawing) 및 전자기 성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부품을 실험을 통해 성형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정확한 유한요소모델을 개발하면, 특정 부품 성형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써 실험의 기회비용을 낮출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실에 보유한 EHF 실험 장비의 챔버(chamber), 다이(die), 공시편(blank) 구성요소를 CATIA V5R18을 사용하여 역모델링하였다. 이어서 구성요소의 IGES 형식을 LS-DYNA R12로 가져와, EHF 실험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FEM 모델을 구축하였다. SUS430 재료, 입력 전압, 공시편 두께를 기반으로 한 9가지 경우에 대해 실험 및 시뮬레이션 결과를 모델 검증을 위해 비교하였다. 구축된 유한요소 해석 모델에서의 모든 경우에 대한 성형 결과는 실험 결과와 거의 일치하였다. 또한 공시편 두께가 입력 전압 및 두께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함이 동시에 확인되었다. 4.3 GHz, 24-Core CPU 및 64 GB 메모리를 사용하는 계산 환경에서 1회의 유한요소 해석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 h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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