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질은 다양한 실내 활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조리 활동에서 발생하는 실내 대기오염물질은 주거용 건물에서 거주자의 건강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29개 주거용 건물에서 조리와 관련된 실내 오염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현장 실험을 수행하였다. 한국 주거용 건물의 개방형 평면 구조로 인해 실내 오염물질의 배출은 주방과 거실에서 각각 측정되었다. 알데하이드에 초점을 맞추어 굽기, 튀기기, 끓이기와 같은 다양한 조리 방법에 따른 실내 배출 수준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포름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는 모든 조리 방법에서 배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 증가율은 굽기와 튀기기의 경우 주방에서 거실보다 더 높았다. 끓이기에서는 알데하이드의 최고 농도가 관찰되었다. 또한 실내 알데하이드 수준은 주방보다 거실에서 더 높았다. 아울러 거주자의 암과 같은 건강 위험은 서로 다른 조리 방법에 대해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모든 조리 방법에서 발생한 알데하이드 배출은 거주자의 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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