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두개내 압력을 낮추기 위해 반개두술(hemicraniectomy)을 제안받은 중증 뇌졸중의 고령 환자 증례를 논의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들은 반개두술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나, 시술 이후의 기대 삶의 질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본 증례는 의학적 적응, 환자 선호, 삶의 질, 그리고 맥락적 특징의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네 주제 차트(four topics char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맥락적 특징과 관련하여, 돌봄 제공자로서 가족이 겪는 이해관계 갈등과 ‘연명치료결정법(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making Act)’의 영향을 논의한다. 환자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는 의료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네 주제 차트에 의해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와 가족 구성원 간의 공유 의사결정(shared decision-making)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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