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흉부 CT, 조직병리학적 평가 및 RNA-sequencing을 이용하여 쥐 모델에서의 만성 미세먼지(PM) 노출이 블레오마이신 유발 폐 섬유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블레오마이신 용액을 20마리의 수컷 쥐에 기관내로 투여하였다. 만성 PM 노출을 위해, 폐 섬유화를 유도하기 위해 블레오마이신 처리 4주 후 PM 현탁액(실험군) 또는 생리식염수(대조군)를 10주 동안 기관내로 투여하였다. 모든 쥐에서 흉부 CT를 시행한 다음 양쪽 폐를 적출하여 조직병리학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각 군의 3마리 쥐에서 한 엽을 채취하여 RNA sequencing을 실시하였고, 각 군의 5마리 쥐에서 한 엽을 채취하여 western blotting으로 평가하였다. 흉부 CT 및 병리학적 분석에서의 염증 및 섬유화 점수는 대조군에 비해 만성 PM 노출을 받은 쥐에서 유의하게 더 심하게 악화되었다. 또한 만성 PM 노출과 관련된 여러 염증 및 면역 관련 유전자들이 상향 조절되었다. 본 연구는 블레오마이신 유발 폐 섬유화 쥐 모델에서의 만성 PM 노출이 흉부 CT, 병리학적 분석 및 RNA sequencing으로 입증된 바와 같이 폐 섬유화와 염증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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