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통근)은 고등교육 전 과정에 걸쳐 대학생에게 중요한 이동 경로이지만, 과도한 통학 시간은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 학업 성취, 건강 및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편 학생들의 통학 시간에 대해 광범위한 인구와 범위를 다루는 연구는 많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6년 가구 통행일지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학교 통학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주거유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주택 개발에 관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섯 가지 주거유형(즉, 신도시, 주택사업지, 서울, 인천, 경기도)으로 분류하였다. 다중선형회귀모형을 사용하여 학생의 가구 및 개인 특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주거유형은 학생의 통학시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학생은 신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보다 학교까지의 통학시간이 더 짧았다. 사회경제적 특성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학교 통학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본 연구는 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과도한 통학 문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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