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 고당 및 감미료의 식이 섭취는 친염증성 사이토카인 방출을 유도함으로써 류마티스관절염(RA) 증상의 발현을 초래하는 원인일 것으로 의심된다. 그러나 증가된 식이당이 RA의 발생(병인)에 미치는 영향의 기전은 아직 충분히 이해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콜라겐 유도 RA(collagen-induced RA, CIA) 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과도한 당 섭취와 RA 위험 간의 관련성을 조사한다. 방법 및 결과: RA 관련 병리학적 특징은 비면역화(nonimmunized, NI) 대조군, CIA 양성 대조군, 그리고 CIA + 고수크로스 식이(CIA+HS, 자당에서 유래한 칼로리 63%) 군에서 평가하였다. CIA 군과 비교할 때, CIA+HS 군에서는 발 두께와 임상 점수가 더 크게 증가하였고, 무릎, 발목 및 발바닥 조직에서 판누스(pannus) 형성과 염증의 정도도 더 높았다. 또한 CIA+HS 군에서는 면역 세포의 침윤이 증가하였다. 간의 지질 생성(lipogenic) 유전자 발현은 변화가 없었으나,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4)와 IL-1β의 발현은 CIA+HS 군에서 상당히 상승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과도한 자당 섭취가 간 섬유화와 염증을 유발하여 RA의 병태생리에 기여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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