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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LAB

한양대학교 나노광전자학과

김수은 교수

Nanomechanics

Atomic-scale Imaging

Van der Waals Heterostructures

KIM LAB

나노광전자학과 김수은

KIM LAB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차세대반도체융합공학부 소속으로, 원자 해상도 이미징, 초고감도 기계적·전기적 특성 분석, 그리고 저차원 나노소재의 나노조작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나노스케일 현상을 탐구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그래핀,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TMDs), 육방정계 질화붕소(hBN) 등 다양한 2차원 물질 및 나노구조체의 원자 배열, 계면 구조, 결함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소재의 근본적 물리 현상과 응용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현미경(AFM)과 주사터널링현미경(STM)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대기 조건에서도 신뢰성 높은 원자 해상도 이미징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노소재의 결함 제어, 계면 공학, 이종접합체(heterostructure) 설계 등 다양한 연구 주제에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며, 실험 결과와 이론적 시뮬레이션을 결합하여 새로운 과학적 통찰을 제시합니다. 또한, 나노스케일에서의 마찰 현상(나노트라이볼로지) 연구와 AFM 기반 나노조작 기술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차원 물질의 마찰 특성 비교, 마찰력의 분자적 근원 규명, 팁-시료 상호작용의 정밀 제어 등 실험적·이론적 연구를 통해, 나노소재의 기능성 향상 및 차세대 소자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래핀 나노리본의 자가접힘, 하이브리드 나노구조체 조립 등 혁신적 나노조작 기술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저차원 나노소재의 전자적, 기계적, 광학적 특성 및 응용 연구 역시 본 연구실의 핵심 분야입니다. 모아레 초격자, 계면 결합, 엑시톤 확산 등 다양한 현상을 실험 및 이론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인공 양자소자, 나노광전자 소자 등 차세대 응용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KIM LAB은 나노과학과 반도체공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적 연구를 통해, 학문적 선도와 실질적 산업 파급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미래 반도체, 나노전자공학, 양자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어갈 연구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Nanomechanics
Atomic-scale Imaging
Van der Waals Heterostructures
원자 해상도 이미징 및 나노구조 분석
KIM LAB에서는 원자 해상도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2차원 물질 및 저차원 나노구조의 구조적 특성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현미경(AFM)과 주사터널링현미경(STM)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그래핀,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TMDs) 등 다양한 나노소재의 원자 배열과 결함, 계면 구조를 시각화하며, 이를 통해 물질의 전자적·기계적 특성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합니다. 특히, 주변 환경(대기 조건)에서도 신뢰성 있는 원자 해상도 이미징을 구현하기 위한 실험적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스캔 파라미터(스캔 크기, 속도 등)가 이미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나노소재의 결함 제어, 계면 공학, 그리고 새로운 이종접합체(heterostructure) 설계에 필수적인 기초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원자 수준의 분석은 나노소재의 물리적 현상 이해뿐만 아니라, 차세대 반도체 소자 및 나노전자공학 응용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실험 결과와 이론적 시뮬레이션(밀도범함수이론 등)을 결합하여, 물질 내 원자 간 상호작용과 구조적 안정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노마찰 및 나노조작 기술
본 연구실은 나노스케일에서의 마찰 현상(나노트라이볼로지)과 나노조작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원자력 현미경을 이용한 측면 힘 현미경(LFM) 기법을 통해 2차원 물질(그래핀, MoS2, WS2 등)의 마찰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마찰력의 분자적·원자적 기원을 규명합니다. 실험적으로 얻은 마찰 데이터는 Lennard-Jones 포텐셜 등 이론 모델과 비교 분석하여, 층간 상호작용, 표면 결함, 팁 구조 등이 마찰력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해석합니다. 또한, AFM 기반 나노조작 기술을 활용하여 나노입자, 나노리본, 하이브리드 나노구조체를 정밀하게 조립·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그래핀 나노리본의 자가접힘(self-folding) 현상을 유도하거나, 금속 나노입자와 반도체 양자점의 결합 구조를 제어함으로써, 새로운 전자적·광학적 특성을 구현합니다. 이러한 나노조작 기술은 나노소재의 기능성 향상 및 차세대 소자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찰력 기준 샘플의 신뢰성 확보, 스캔 파라미터 최적화, 팁-시료 상호작용의 정밀 제어 등 실험적 난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노스케일에서의 에너지 전달, 계면 현상, 나노소자 내 마찰 및 마모 문제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저차원 나노소재의 전자·기계적 특성 및 응용
KIM LAB은 저차원 나노소재(특히 2차원 물질 및 나노리본)의 전자적, 기계적, 광학적 특성 연구와 이를 활용한 응용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핀,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 육방정계 질화붕소(hBN) 등 다양한 소재의 계면 결합, 층간 상호작용, 모아레 초격자(moire superlattice) 현상 등을 실험 및 이론적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모아레 초격자가 유도하는 새로운 전자상(초전도, 절연상 등)과 광학적 특성(엑시톤 확산, 결합 등)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트위스트 각도 제어, 계면 전하 재분포, 전기적·광학적 신호 측정 등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인공적으로 조절 가능한 나노소재 기반 양자소자 및 나노광전자 소자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차세대 반도체, 나노전자공학, 양자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적·학문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재의 구조적 안정성, 계면 제어, 나노소자 신뢰성 향상 등 실용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
Graphene nanoribbons with atomically sharp edges produced by AFM induced self-folding
Small, 2018
2
Elastic coupling between layers in two-dimensional materials
Nature Mater., 2015
3
Room-temperature metastability of multilayer graphene oxide films
Nature Mater., 2012
1
2차원 물질의 마찰 특성 비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17Y)
2022년 03월 ~ 2023년 02월
2
운동 마찰 기작의 원자수준에서의 설명 및 나노스케일에서의 응용
교육부(2013Y)
2020년 03월 ~ 2020년 05월
3
마찰력의 분자적 근원
교육부(2013Y)
2016년 05월 ~ 2017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