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평가를 위한 3D 프린팅의 유용성, 학생 및 레지던트 교육, 그리고 소아 후복막 종양 환자의 보호자(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와의 의사소통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2019년 3월부터 11월 사이에 후복막 종양 절제를 계획한 10명의 환자를 포함하였다. 수술 전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3D 재구성 및 출력에 사용하였다. 설문 항목은 학생, 레지던트, 전문가가 3가지 모듈(CT, 3D 재구성, 3D 프린팅)로 수술 전 병변을 이해하는 정도, 전문가의 만족도, 그리고 각 모듈을 적용한 수술 전 설명 후 보호자의 이해 정도였다. 수술 당시의 중위 연령은 4.2세(범위, 1.8–18.1)였으며, 8명의 환자에서 신경모세포종이 진단되었다. 3D 프린팅은 모든 집단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모듈로 나타났다(학생, 레지던트, 전문가의 경우 각각 P = 0.002, 0.027, 0.013). 수술 중 유의한 이상사례나 수술 직후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모든 전문가는 3D 프린팅이 사례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켰다고 응답하였다. 보호자들은 3가지 모듈 중 3D 프린팅이 가장 이해하기 쉬웠다고 답하였으며(P = 0.007), 후복막 종양을 가진 소아 환자의 치료에서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것은 수술 전 계획, 교육, 그리고 충분한 설명 후 동의서(informed consents)를 확보하기 위한 보호자 설명에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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