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기술 발전은 기후변화 및 토지 황폐화와 같은 환경 위기를 유발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이러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은 기존의 기술적 대응에 비해 점차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NBS 적용이 회복탄력성 증진으로 이어지는 개념적 연계를 도출하고, 그 다음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하는 연결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NBS 활동이 인간의 발전과 자연 보전 사이의 균형을 결정하는 필수적인 접근임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산림 관련 NBS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수행한 국내 조림(재조림) 프로젝트 1건과 국제 조림(조림) 프로젝트 3건 등 총 4건의 사례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네 프로젝트 모두 환경적 및 사회경제적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은 회복탄력성 지표 평가를 통해 질적으로 평가되었다. 이후, 회복탄력성 지표를 SDGs의 목표와 연계하였다. 다양한 자연적·사회적 요소를 포함하도록 설계된 NBS 계획은 생태계와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고, 더 넓은 범위의 SDGs에 대응하였다. NBS 이니셔티브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지역별 추진 모델을 정립하고, 회복탄력성 지표를 식별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추가 노력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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