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전동 스쿠터(e-scooters)의 사용은 간단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으로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스쿠터 관련 사고의 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다. 현재까지 전동 스쿠터 관련 사고로 인한 하퇴, 관절 및 사지의 손상 정도를 면밀히 살펴본 연구는 없다. 본 연구에서는 전동 스쿠터 관련 사고의 역학과 손상 양상을 조사하였고, 특히 발목과 발에 대한 손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방법: 단일 3차 의료기관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하여 스쿠터 관련 손상을 입은 563명의 환자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그중 전동 스쿠터 주행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229명의 환자를 추가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체 스쿠터 관련 손상의 일반적인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하퇴, 발목 및 발의 손상 특성 및 골절 사례를 분석하였다. 결과: < 0.001). 골절 군(20례)에서는 발목 골절(9례)이 가장 흔했으며, 그중 엎침-외회전(pronation external rotation) 유형 4 손상(4례)과 필론(pilon) 골절(2례)이 포함되었다. 5명의 환자(25%)에서 개방성 골절이 있었고, 12명(60%)이 수술적 치료를 받았다. 결론: 발목과 발은 전동 스쿠터 관련 사고에서 가장 흔한 손상 부위이다. 전동 스쿠터 발목 및 발 손상의 빈도와 중증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유형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대중의 인식 제고와 함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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