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발사 시스템 운용을 위해 우주 발사체의 비행 안전 분석 및 사고 발생 시의 피해 규모 예측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발사 중 비정상 비행을 가정하고 발사체 사양, 비행 궤적, 환경 정보를 활용해 기대 손실 비용(Expected Probable Loss, EPL)과 최대 손실 비용(Maximum Probable Loss, MPL)을 산정한다. 기대 사상자 수(Expected Casualty)와 최대 사상자 수(Maximum Casualty)를 기반으로 손실 비용을 평가하며, 이는 발사체 고장 응답 모드, 위험 국가의 인구 분포, 건물 구조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량적 위험 지표로 제시된다. FAA의 비행 안전 분석 문헌을 기반으로 구체화한 비행 안전 분석 소프트웨어를 구성하고 누리호 2차 발사의 지상 피해 평가를 통해 기대 사상자 수를 산출하여 국제표준 권고 값과 비교한다. 또한 최대 사상자 수를 도출하여 최악의 사고 시나리오를 탐색하며, 인명 피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발사 안전성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