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저장 중 온도에 따라 바이러스 유사 입자(VLP)의 항원성 변화가 영향을 받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재료 및 방법: 마우스 실험. 결과: 인플루엔자 VLP를 열-습도 조절기(thermo-hygrostat)에서 저온, 중온, 고온의 세 가지 서로 다른 온도에 노출하였다. 고온에 노출된 인플루엔자 VLP는 마우스에 단회 면역을 실시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저온 및 중온에 노출된 군에 비해 HA 활성과 면역원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VLP를 고온에 노출한 후 마우스에 1회 접종하였을 때, 면역원성은 저온에 노출한 VLP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우스에 2회 접종한 경우에는 고온에 노출된 VLP를 사용하더라도 이러한 차이는 거의 무시할 수준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VLP 백신의 항원성 변화가 고온에 노출될 때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 횟수와 저장 조건을 조절함으로써 유사한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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