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저비용 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개인 노출 모니터링의 정확성과 효과를, 고정 관측소에 기반한 기존 자료 수집 방법과 비교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PM2.5 데이터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서울·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천식 아동 47명이 소지한 가방에 부착한 저비용 센서를 사용하여 5분마다 측정하였으며, 실시간 GPS 위치, 온도, 습도도 함께 수집하였다. 이후 이동형 센서 데이터는 시간과 위치를 기준으로 관측소 기반 시간당 PM2.5 데이터와 매칭하였다. 센서 데이터에는 일부 불확실성과 부정확성이 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계 수준에서는 두 출처의 PM2.5 데이터 간에 유사한 시간적 패턴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개인 모니터링을 통한 평균 PM2.5 농도는 고정 관측소에서의 값보다 대체로 낮았으며, 특히 대상자가 실내에 있을 때, 야간에 있을 때, 그리고 고정 관측소로부터 더 멀리 위치할 때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개인 수준에서는 대상자가 실내에 머무르는 동안 두 PM2.5 데이터 출처 간의 상당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정책결정자와 연구자들에게, 저비용의 이동형 센서를 이용한 개인 모니터링의 실현 가능성을 기존 관측소 기반 모니터링의 대안 또는 보완책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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