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증강 가상현실(AVR)과 360도 공간 시각화에 대한 접근법을 논의한다. 제안된 접근법은 입체(스테레오스코픽) 3차원 가상 객체를 실제의 원거리 오프사이트 파노라마에 위치시키는 것을 포함하며, 현실적인 비교를 통해 공간 리모델 설계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선행연구에서는 설계 과정에서 최종 사용자의 몰입이 설계 해법의 품질과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과 같은 몰입형 미디어는 특히 설계안을 비교할 때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므로, 사용자 몰입을 위한 설계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 점차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VR 및 AR 기기들이 제공하는 이분법적(상호 배타적) 기능은 사용자 몰입에 필수적인 사실감과 몰입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는 두 미디어 기술의 장점을 통합하여 조명, 재료 및 기타 요인과 같은 위치 및 환경 자극에 반응하는, 오프사이트 환경에서의 높은 사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AVR 기반 설계 시각화 접근법을 제안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상 공간의 360도 파노라마 데이터를 설계 시각화 배경으로 사용하였으며, VR 하드웨어를 통해 콘텐츠 몰입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AVR 기반 접근법의 사용을 시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고,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시각화 목적의 다양한 파일 형식을 자동으로 내보낼 수 있다. 본 소프트웨어는 현실적인 설계 비교를 위한 360도 공간 시각화 영상을 지원하며, 웨어러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 도서관 로비의 실제 리모델 설계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이 접근법을 시연하였고, 본 논문은 사용자 몰입을 위한 AVR 기반 접근법의 사용성 및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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